(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 부부가 결혼 전과 후 비교 영상으로 웃음을 안겼다.
세븐은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우리만 이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세븐 이다해 부부가 연애할 때와 결혼을 비교해서 보여주는 모습이 담겼다. '연애할 때'는 서로 방울토마토를 먹여주며 달콤한 모습이지만, 결혼 후에는 상대보다 더 많이 방울토마토를 먹기 위해 다투고 있다. 연애할 때와 결혼 뒤의 모습이 달라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세븐과 이다해의 1984년생 동갑내기 친구인 산다라박은 "나 같은 소식좌는 결혼해도 음식은 안 뺏어 먹을 듯, 보기 좋다 친구야"라고 반응했다.
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8년의 장기 연애 끝에 지난해 5월 백년가약을 맺고 최근 뒤늦게 혼인신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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