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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400m 혼계영 이주호‧최동열‧김지훈‧황선우, 전체 13위로 결선 진출 실패

전상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03 19:57

수정 2024.08.0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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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가 남자 혼계영에서 마지막까지 역영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황선우가 남자 혼계영에서 마지막까지 역영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남자 수영의 간판 황선우의 마지막 레이스가 끝이 났다.

남자 400m 혼계영 이주호·최동열·김지훈·황선우가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결선진출에 실패했다. 혼계영은 배영, 평영, 접영, 자유형의 순서로 100m씩 경기를 하는 레이스 경기다. 대한민국은 해당 혼계영에서 랭킹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2조 1레인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레이스를 시작했다.

대한민국 이주호가 강한 돌핀킥으로 선봉에 나섰다. 이주호는 한국 기록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의 간판 선수다.
이주호는 8명의 영자 가운데에서 크게 떨어지지 않고 첫 번째 레이스를 마쳤다. 2번째 주자는 최동열이었다. 최동열이 들어오는 순간에 한국은 7번째였다. 세 번째 주자는 김지훈이었다. 김지훈은 250m 턴을 하면서 상대를 따라붙었지만, 상대적으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마지막 황선우가 뛰어들었다. 하지만 격차가 너무 크게 벌어졌다.
한국은 2조 최하위를 기록했다. 전체 기록 순위로는 13위에 해당한다.


한국은 해당 종목에 28년만에 올림픽에 진출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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