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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최초" 중국 정친원, 올림픽 테니스 단식 금메달[파리올림픽]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04 01:57

수정 2024.08.04 02:46

epa11522793 Qinwen Zheng of China celebrates a point during the Women's Singles Gold Medal match against Donna Vekic of Croatia at the Tennis competitions in the Paris 2024 Olympic Games, at the Roland Garros in Paris, France, 03 August 2024. EPA/CAROLINE BLUMBERG
epa11522793 Qinwen Zheng of China celebrates a point during the Women's Singles Gold Medal match against Donna Vekic of Croatia at the Tennis competitions in the Paris 2024 Olympic Games, at the Roland Garros in Paris, France, 03 August 2024. EPA/CAROLINE BLUMBERG


[파이낸셜뉴스] 정친원(7위·중국)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올림픽 테니스 단식 금메달을 땄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친원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도나 베키치(21위·크로아티아)를 2-0(6-2 6-3)으로 물리쳤다.

아시아 국적 선수가 올림픽 테니스 단식 결승에 진출한 것은 무려 104년만이다.
앞서 1920년 앤트워프 대회 남자 단식 구마가에 이치야(일본)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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