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시몬스, 이천 경로당·마을회관에 매트리스 기부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04 08:49

수정 2024.08.04 08:49

지난 1일 이천시청에서 열린 매트리스 기탁식에서 이종성 시몬스 부사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오른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몬스 제공
지난 1일 이천시청에서 열린 매트리스 기탁식에서 이종성 시몬스 부사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오른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시몬스가 이천 지역사회를 위해 매트리스를 기부했다.

4일 시몬스에 따르면 지난 1일 이천시청에서 매트리스 기탁식을 열고 이천 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1억원 상당의 매트리스를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 김경희 이천시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종성 부사장은 "앞으로도 이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실현해 업계 선도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와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시몬스 모든 직원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몬스는 이천 모가면에는 자체 생산 시스템과 수면연구 R&D센터 등을 갖춘 '시몬스 팩토리움',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등을 운영한다.
특히 시몬스 테라스에서 매년 '크리스마스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점등', '파머스 마켓' 등 이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한다.

아울러 시몬스는 매년 명절 때마다 5억원 수준의 생활용품을 이천 지역사회에 지원한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나눔 문화 확산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 등을 받았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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