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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히든카드로 국해성 등장…역전 성공할까

뉴스1

입력 2024.08.04 10:46

수정 2024.08.04 10:46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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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최강 몬스터즈' 김성근 감독이 역점 찬스를 노리고 히든카드를 등판시킨다.

오는 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93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결과가 공개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사직 구장을 가득 채운 2만여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1연승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불태웠다. 하지만 롯데 자이언츠의 저력은 상상 이상이었고, 결국 최강 몬스터즈가 역전을 허용,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최강 몬스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대결이 점입가경으로 치달은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정용검 캐스터는 교체로 투입된 선수를 보고 깜짝 놀란다.
득점이 간절한 상황에서 김성근 감독이 대타 카드로 국해성을 올리는 것.

자이언츠 서동욱 포수의 인사를 받으며 타석에 선 국해성은 찡긋 윙크 인사로 자신감을 내비친다. 출루가 절실한 상황 속에서 국해성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추격 의지를 불태운다.

비장한 표정의 국해성은 직구로 날아오는 공을 향해 배트를 힘껏 휘두르고, 사직 구장은 관중들의 환호와 탄식이 교차한다. 김성근 감독의 작전대로 대타 기용 작전이 자이언츠의 허를 찌르고 역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멀티 히트를 기록한 임상우의 등장에 자이언츠는 한껏 긴장한다. 임상우의 역대급 활약에 자이언츠 선수들은 "자이언츠로 데려올까?"라며 급 스카우트 제안까지 한다고. 최강 몬스터즈의 '가장' 임상우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도 궁금증이 커진다.


이후 또다시 타석에 이대호가 들어서자 관중석은 뜨겁게 달아오른다. 이대호를 중심으로 자이언츠 팬들과 최강 몬스터즈 팬들 사이에 치열한 응원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과연 자이언츠에게 역전을 허용한 최강 몬스터즈가 전세를 뒤집고 11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최강야구'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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