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4일 오전 9시 20분께 부산 강서구 소재 한 제강공장에서 1t 무게의 냉각 패널이 천장에서 떨어져 작업중이던 작업자 2명이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A씨가 숨지고 60대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다.
경찰은 이들이 냉각 패널 교체 작업 중에 추락하던 패널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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