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역대급 옵션' 강동 랜드마크 아파트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04 18:05

수정 2024.08.04 18:05

그란츠 리버파크 42층 327가구
그란츠 리버파크 투시도 DL이앤씨 제공
그란츠 리버파크 투시도 DL이앤씨 제공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들어서는 '그란츠 리버파크'가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간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그란츠 리버파크' 주택전시관이 문을 열었다. 이 단지는 서울 강동구 성내5구역 정비사업(성내동 15번지 일원)을 통해 조성되는 랜드마크 아파트다. 지상 최고 42층, 2개동, 총 407가구 규모로, 36~180㎡의 327가구가 일반공급된다. 시행은 워너청담의 디에이치프라퍼티원이 시공은 DL이앤씨가 맡았다. 7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주택형별 청약 예치금을 충족하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역대급 상품성이 돋보이는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DL이앤씨는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도시의 풍경을 담은 '커튼월룩'과 밤이 되면 단지를 아름답게 비춰 천호대로의 야경을 더욱 화려하게 만드는 '경관조명' 등 외관 특화설계를 도입한다. 또한 AI 기능이 탑재된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이 국내 주택 업계 최초로 적용된다.
전용 59㎡타입 이상부터는 비스포크 냉장고(냉장, 냉동, 김치냉장고)와 인덕션, 오븐을, 전용 84㎡타입 이상부터는 삼성 식기세척기를 기본 가전제품으로 제공한다. 단지는 5·8호선 천호역, 5호선 강동역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한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한강생활권에 속해 있으며, 주변으로는 풍납근린공원, 광나루 한강공원, 올림픽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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