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민병원그룹 "국내 거주 외국인 진료 걱정마세요"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04 18:34

수정 2024.08.04 18:34

지난달 30일 서울부민병원에서 진행된 팸투어에서 정훈재 부민병원 미래의학연구원장과 한국동포지원센터중앙회 변애련 이사장(오른쪽 두번째부터)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민병원그룹 제공
지난달 30일 서울부민병원에서 진행된 팸투어에서 정훈재 부민병원 미래의학연구원장과 한국동포지원센터중앙회 변애련 이사장(오른쪽 두번째부터)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민병원그룹 제공
부민병원그룹(이사장 정흥태)은 ㈔한국동포지원센터중앙회와 최근 서울부민병원에서 팸투어를 갖고, 외국인 VIP환자 및 국내체류 외국인의 의료지원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한국동포지원센터중앙회 변애련 이사장, 김형섭 국제전략기획이사, 올댓아너스클럽 김용순 대표이사, 부민미래의학연구원 정훈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팸투어를 통해 외국인 VIP 환자, 유학생 및 체류외국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국내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변 이사장은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와 국내에 거주하는 체류외국인은 질병이 발생했을 경우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중요하다"며 "부민병원그룹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는 종합병원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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