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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국회서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홍보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05 11:11

수정 2024.08.05 11:11

홍천군 미래성장추진단이 지난 2일 국회를 방문, 유상범 국회의원과 함께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홍보를 했다. 홍천군 제공
홍천군 미래성장추진단이 지난 2일 국회를 방문, 유상범 국회의원과 함께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 홍보를 했다. 홍천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 홍천군 미래성장추진단이 용문~홍천 광역철도 성공 유치를 위해 국회에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5일 홍천군에 따르면 현재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받고있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 2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번 국회 방문에서 홍천 군민의 바람을 담은 홍천 철도 홍보물을 전달하며 철도유치 필요성과 지역 주민들의 의지를 전했다.

이날 홍보에 참여한 홍천군 직원들은 홍천역장 복장을 착용하고 홍보활동을 전개, 이목을 끌기도 했으며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도 현장을 찾았다.

앞서 홍천군은 지난 5월에도 세종시에 위치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장용기 홍천군 미래성장추진단장은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국회 등 유관 기관을 방문해 홍천 철도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한편 홍천군민의 염원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용문~홍천 광역철도를 성공적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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