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동부건설이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2024 임직원 자녀 여름캠프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동부건설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강원도 고성군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 호텔에서 임직원 자녀 여름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직원 자녀 초·중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여름캠프는 방학을 맞아 임직원 자녀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창의력과 적극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가족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 가족들에게 회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 프로그램은 다양한 레저 활동과 체험 활동, 교육으로 구성된다. △서핑체험과 팀워크 레크리에이션 등 재미있는 체육활동을 비롯해 △밤하늘 별자리 관측 △통일전망대와 DMZ 박물관 견학 등을 통한 근현대사 역사 탐방 △올바른 경제 관념에 대한 교육 등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됐다.
동부건설은 참가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오랜만에 임직원 가족 행사를 개최한 만큼 참가 어린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임직원 가족들이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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