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시골에 간 도시Z' 양세찬 이은지 이이경 송건희 정동원이 '힙쟁이 도시Z 라인업'을 완성했다.
ENA·E채널은 새 예능 프로그램 '시골에 간 도시Z'(이하 '시골간Z') 론칭 소식을 전하며 양세찬 이은지 이이경 송건희 정동원의 캐스팅을 발표했다.
'시골간Z'는 도시에서 온 Gen-Z 대표 연예인들이 시골 생활을 하며 진정한 '시골Z'로 거듭나는 모습을 담은 '리얼 힙트로(힙+레트로) 버라이어티'다. 시골을 'Z'스럽게 즐기고 싶은 멤버들의 개성 만점 뉴트로 시골 여행기가 MZ와 시니어 세대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키며,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양세찬 이은지 이이경 송건희 정동원이 '시골 간 Z'를 이끌어갈 최정예 MC 군단으로 나선다. 먼저 양세찬은 '코미디 빅리그', '런닝맨' 등 공개 코미디에서부터 리얼 버라이어티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웃음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예측 불허한 개그감을 자랑한다. 양세찬은 특유의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는 물론 싹싹하고 부지런한 성격으로 시골 Z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이은지는 길은지, 은지 튼튼 등 유튜브 속 다양한 매력의 '부캐' 뿐 아니라 '뿅뿅 지구 오락실' 등 'MZ 픽' 인기 예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 MZ 세대 대표 예능인으로 꼽힌다. 이은지는 속이 뻥 뚫리는 솔직한 화법과 시원시원한 성격은 물론, 따뜻한 마음씨와 세심한 관찰력으로 멤버들을 든든하게 이끄는 '시골 간 Z'의 '확신의 리더상'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이경은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재치 있는 말솜씨와 센스 넘치는 유머 감각으로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종횡무진 누비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이이경은 순도 99% 파워 'E' 성향다운 월드와이드 친화력으로 '시골 간 Z' 멤버들부터 시골 어르신들까지 단숨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단숨에 대세로 떠오른 송건희는 '시골 간 Z'에서 확신의 비주얼 센터를 맡아 시골 할미들의 마음까지 업고고 튀는 사랑스러운 활약을 펼칠 예정. 트로트를 비롯해 장르불문 활동을 펼치는 정동원도 함께 한다. 그는 밝은 에너지와 옆집 손자 같은 친근함, 능청스러운 예능감으로 현지인급 적응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디서든 나만의 '힙'을 찾는 도시의 대표 Z세대 출연진들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시골 생활에 적응해 갈지, 이들의 뉴트로 시골 체험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오는 9월 8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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