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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식 신임 남해해경청장 취임 "안전하고 깨끗한 남해 만들 것"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05 16:04

수정 2024.08.05 16:14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제22대 장인식 신임 청장이 5일 오후 남해해경청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남해지방해경청 제공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제22대 장인식 신임 청장이 5일 오후 남해해경청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남해지방해경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전 해양경찰청 수사국장인 장인식 치안감이 제22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에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장인식 신임 청장은 이날 남해해경청에서 취임식을 갖고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남해 바다'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 강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해경이 될 것'과 '직원 간 소통·화합으로 조직 역량을 극대화' 등을 주문했다.


장 청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1997년 해양경찰청 교수 경력 채용 경위로 임용돼, 해양경찰서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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