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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찾아가는 배달·골목 강좌' 오는 12일 모집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05 17:04

수정 2024.08.05 17:04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기장군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올해 하반기 '우리동네 배달강좌'와 '찾아가는 골목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동네 배달강좌는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강좌를 전달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며, 찾아가는 골목강좌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교육·학문, 어학, 건강, 음악, 미술·공예 컴퓨터·통신, 가정·생활 분야 100개 강좌를 모집하며, 다음 달 23일부터 오는 11월까지 10주간 운영된다.

강좌는 학습자의 장소에서 수업하는 대면 강좌와 ZOOM을 이용한 비대면 강좌가 병행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19세 이상 지역군민으로 대면 강좌 10명, 비대면 강좌 7명 이상 학습자가 모여야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골목강좌는 7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한부모·다자녀 가정, 65세 이상 군민, 직장인으로 구성돼야 신청 가능하다.


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참고해 수강생 대표가 배달강사를 선택·신청하면 되며, 배점기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강좌가 개설된다.

기장군 2024 하반기 배달강좌 홍보 포스터. 기장군 제공
기장군 2024 하반기 배달강좌 홍보 포스터. 기장군 제공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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