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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환, 3일만에 각방·15일만에 별거·3개월만에 파혼 사연 고백

뉴스1

입력 2024.08.05 17:29

수정 2024.08.05 17:29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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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회장님네 사람들' 배도환이 과거 아픔을 고백한다.

5일 방송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95화에서는김희정, 배도환, 이정용, 이종원이 전원 패밀리와 함께 가족 같은 하루를 보낸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 배도환은 콩나물무침, 어묵볶음, 애호박 새우젓 볶음, 양념게장, 두부 김치찌개 등 김수미 표 진수성찬 앞에서 화기애애한 수다 시간을 갖는다. 그는 최수종, 배용준, 이승연 주연으로 최고 시청률 65.8%를 기록한 드라마 '첫사랑' 출연 당시 초반 하차 위기에서 간절함으로 오동팔 역할을 끝까지 사수한 에피소드를 고백한다. 또한 '첫사랑'에 함께 출연하며 연을 맺은 배용준과 당시 의형제로도 알려졌던 인연 등 파란만장한 연기 인생을 밝힌다.


더불어 늦은 나이에 결혼 후 3일 만에 각방, 15일 만에 별거, 3개월 만에 파혼한 사연과 함께 주위의 시선으로 힘들어 해외 생활했던 심경도 털어놓는다. 전원 패밀리는 모두 "기다린 보람이 있는 날이 올 거야"라며 그를 응원하는 한편, 패션에 대한 김용건의 촌철살인 조언까지 곁들여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이정용은 자신의 처음과 끝은 바로 가족이라며, 애틋한 감정을 고백한다. 또한 어린 시절, 자신과 함께 원조 가족 예능 '붕어빵'에 출연했던 아들 이믿음, 이마음 군이 이제 20세, 18세로 폭풍 성장한 반가운 근황을 전한다.


'회장님네 사람들' 95화는 이날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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