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간 의견수렴 끝에 결실
또 성과 평가등급도 5단계에서 4단계로 줄일 계획이다. 아울러 하위 평가를 의무적으로 할당하도록 하던 것을 절대 평가로 전환해 하위평가를 피하기 위한 불필요한 경쟁도 줄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연공서열이 아닌 '일과 역할·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 이번 인사개편 목표"라며 "앞서 노사합의에 이르기전까지 약 2년간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고 말했다.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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