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온열질환 걱정마세요" HDC현산 경영진 현장 점검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05 18:03

수정 2024.08.05 18:03

HDC현대산업개발은 5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 현장에서 옥외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최익훈 대표이사, 김회언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최고안전책임자(CSO)는 현장에서 폭염 대비 근로자 쉼터를 점검하고 더위에 취약한 옥외 마감 작업 현황을 점검했다.

조 CSO는 "장마철이 지나고 본격적으로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고위험 직종 등에서 안전한 작업 환경이 이뤄진 상태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 점검에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며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대비해 안전한 작업 환경이 갖춰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혹서기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장 내 모든 근로자가 제빙기와 에어컨, 냉동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게시설을 조성했다.
옥외 근로자에게는 아이스 조끼도 지급했다.
또 혹서기 관리 전담 인원인 '아이스맨'을 활용해 근로자에게 식염 포도당을 제공했다.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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