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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제품은 LG전자가 처음 선보이는 얼음정수기로, 제빙부에서 만든 얼음을 냉동 보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에 앞서 LG전자는 얼음정수기 관련 사용자 조사를 실시해 얼음을 상온에 보관하면 쉽게 녹고 잘 깨져 고객이 불만을 느낀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러한 고객의 페인 포인트를 해결하기 위해 얼음이 녹지 않고 품질을 유지하도록 하나의 컴프레서로 △냉수 생성과 △제빙 △정수기 내부 얼음 보관실의 온도까지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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