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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티메프 사태 논의…한동훈 지도부 첫 당정협의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06 08:17

수정 2024.08.06 08:17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8.05. kch0523@newsis.com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8.05. kch0523@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과 정부는 6일 국회에서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한 당정협의회를 열어 추가 대응 방안과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리는 당정협의다.

당에서는 한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소관 상임위인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다.

정부에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김병환 금융위원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자리한다.


한 대표는 지난달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전자상거래 업체의 판매 대금 정산 주기 개선, 에스크로(제3의 금융기관과 연계한 정산금 지급 방식) 도입 등 제도 개선책 검토를 촉구한 바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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