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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김우진 금메달 결정전, 웨이브 접속자수 1·2위[파리올림픽]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06 09:14

수정 2024.08.06 09:14

배드민턴 안세영 금메달 순간, 웨이브 라이브 트래픽 8.2배 폭증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 안세영이 5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 중국의 허빙자오 선수와의 경기에서 금메달을 확정 지은 후 기뻐하고 있다. 2024.8.5/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사진=뉴스1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 안세영이 5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 중국의 허빙자오 선수와의 경기에서 금메달을 확정 지은 후 기뻐하고 있다. 2024.8.5/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연일 선전하는 가운데 온라인 스트리밍 트래픽도 출렁이고 있다.

이번 대회 온라인 중계방송을 제공하고 있는 웨이브는 지난 5일(월요일) 저녁 열린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 결정전이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라이브 접속자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는 중국의 허빙자오를 압도하며 대한민국에 11번째 금메달을 선사하는 동시에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올림픽까지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안세영의 위대한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국민들이 생중계를 지켜보면서 웨이브 라이브 동시접속자 수는 올림픽 이전 평시(6월 최고수치) 대비 8.2배에 달했다.

앞선 지난 4일 양궁 남자 개인 금메달 결정전, 김우진 선수의 초 접전 명승부 역시 평시 대비 웨이브 동시접속자가 7.2배에 달할 정도로 폭증했다.

다음으로 가장 많은 이용자가 지켜 본 날은 지난 7월 30일 새벽 열린 양궁 남자 단체 금메달 결정전이었다.
이어 신유빈 선수가 출전한 탁구 여자 단식 동메달 결정전이 열린 3일 밤에도 웨이브 이용량이 많았다.


이외에도 양궁 남자 개인 동메달 결정전(4일 밤), 양궁 혼성 금메달 결정전과 배드민턴 혼성 복식 금메달 결정전(2일 밤)에도 많은 이용자가 몰렸다.

다음은 <2024 파리올림픽 인기 경기 TOP 8>
(기준 : 웨이브 동시접속자 수)

1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 결정전 - 8.5(월) 저녁
2위 : 양궁 남자 개인 금메달 결정전 - 8.4(일) 밤
3위 : 양궁 남자 단체 금메달 결정전 - 7.30(화) 새벽
4위 : 탁구 여자 단식 동매달 결정전 - 8.3(토) 밤
5위 : 양궁 남자 개인 동메달 결정전 - 8.4(일) 밤
6위 : 양궁 남자 개인 8강전 - 8.4(일) 밤
7위 : 양궁 혼성 단체 금메달 결정전 / 배드민턴 혼성 복식 금메달 결정전 - 8.2(금) 밤
8위 : 양궁 여자 개인 금메달 결정전 - 8.3(토) 밤
대한민국 남자 양궁 대표팀 김우진 선수가 4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 결정전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 선수와의 경기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금메달을 획득한 후 기뻐하고 있다.<div id='ad_body3' class='mbad_bottom' ></div> 2024.8.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사진=뉴스1
대한민국 남자 양궁 대표팀 김우진 선수가 4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 결정전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 선수와의 경기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금메달을 획득한 후 기뻐하고 있다. 2024.8.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사진=뉴스1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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