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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 부산봉사방, 임영웅 데뷔 8주년 맞아 성금 전달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06 09:49

수정 2024.08.06 09:49

영웅시대 부산봉사방 회원들과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오른쪽 첫번째)이 성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영웅시대 부산봉사방 회원들과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오른쪽 첫번째)이 성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사랑의열매는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부산봉사방 회원들이 지난 5일 임영웅의 데뷔 8주년(8월 8일)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영웅시대 부산봉사방 회원들이 가수 임영웅의 데뷔 8주년을 맞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성금은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부산봉사방 회원들은 “언제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그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준 가수 임영웅의 데뷔 8주년을 맞아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회원들과 함께 올바른 팬덤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웅시대 부산봉사방은 지난해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부산사랑의열매 나눔리더스클럽 25호에 이름을 올리며 나눔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의 누적 기부금은 약 2000만원에 달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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