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축산·수산·농산·건강 등 최대 50% 할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추석 선물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 판매에선 축산, 수산, 청과, 와인 등 다양한 품목의 명절 선물 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특히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상품들을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소중한 분들에게 전하는 선물을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아울러 광주점은 올해 고물가로 인해 예약 판매 수요가 더 늘 것으로 예상해 전년 대비 전체 물량을 약 10% 늘렸다.
먼저, 축산과 수산 선물 세트를 프리미엄부터 실속 세트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스테이크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1+등급의 4가지 고급 부위로 구성된 '한우특선 스테이크 GIFT'와 청정 해역 완도에서 건강하게 자란 '완도 활전복 행복 GIFT' 등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청과 선물 세트는 산지 및 품종을 다변화해 품질을 높이는 한편 가격대는 낮췄다. 대표 상품으로 '엘프르미에 사과 샤인 애플만고 GIFT'와 추석 과일선물 세트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레피세리 사과 배 GIFT' 등이 있다. 또 최근 수입과일 중 망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항공 직송 브라질산 망고로 구성한 '레피세리 실속 애플망고 GIFT'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건강 관리에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홍삼, 비타민 등의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명절 선물로 수요가 높은 '홍삼 선물세트', '동원 천지인 발효흑삼', GNC의 '메가맨 비타팩'과 '우먼스 비타팩' 등이다.
또 명절에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주류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프랑스산 레드 와인 2병으로 구성해 가성비가 좋은 '에라주리즈 맥스', 뉴질랜드 지역의 화이트 와인 2병으로 구성된 '레이다 세트', 마릴린 먼로가 사랑한 샴페인 '파이퍼 하이직 2014' 등을 사전예약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한복양 롯데백화점 광주점 식품팀장은 "고물가 시대에 고객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는 사전 예약 선물세트를 정성스럽게 기획했다"면서 "사전 예약 판매 기간을 통해 축산, 청과, 수산 등 신선식품부터 건강, 주류 등의 상품까지 실속 있고 알차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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