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차에 8월 이달의 차를 수여했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부문이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각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5개 후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르노코리아는 9월 초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인도를 시작한다. ‘매일을 함께하는 차’라는 르노의 핵심 가치를 담아 낸 차량으로 2820㎜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 길이를 자랑한다.
모든 트림에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한 점도 특징이다. 국산 모델 최초로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다양한 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현재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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