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풀리(FULLY)는 대표 제품 '그린 토마토 클레이 팩 클렌저'가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매출을 초과 달성하며 좋은 성과를 냈다고 6일 밝혔다.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에서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연중 최대 규모 할인 이벤트로, 미국 전체 소비 심리와 아마존 주가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영향력이 큰 행사로 알려져 있다.
지난달 16~17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풀리는 대표 상품인 그린 토마토 클레이 팩 클렌저로 6월 평균 하루 매출의 36배를 넘어서는 매출을 냈다.
풀리에 따르면 이 상품은 그린 토마토 추출물을 함유해 블랙헤드 개선에 도움을 준다. 미국 뷰티 인플루언서의 후기 영상이 67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입소문을 타며 아마존 미국 입점 6개월 만에 마스크팩 카테고리 최고 판매량 상위권에 올랐다고 풀리는 소개했다.
풀리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풀리(FULLY)의 제품력을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유통 채널을 더욱 확대하며 해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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