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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의 신데렐라' 윤박·박소진 ,결혼 후 썸타는 쇼윈도 부부

뉴스1

입력 2024.08.07 08:48

수정 2024.08.07 08:48

사진=쿠팡플레이
사진=쿠팡플레이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윤박 박소진 커플이 결혼 후 '썸'을 탄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극본 오은지/연출 서민정, 배희영)측은 7일 윤박과 박소진의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스틸을 공개했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주원(문상민 분)과 헤어지려는 극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신현빈 분) 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팔자에 없는 신데렐라 자리는 거부하는 당당한 윤서와 그녀에게 처절하게 매달리는 사랑꾼 왕자님 주원이라는 독특한 설정이 흥미를 자극하는 한편, 여기에 주원의 형 시원(윤박 분)과 형수 미진(박소진 분)이 또 하나의 예상치 못한 부부 로맨스를 선보인다.

진지함과 능청스러움을 오가는 입체적 캐릭터들을 선보여온 윤박은 뼛속부터 타고난 재벌 후계자 시원을 연기한다. 재벌가 장남으로서 미진과 정략 결혼한 시원은 혼인 후 미진의 해외 지사 발령과 함께 독신 생활을 멋지게 즐기다 그녀의 갑작스러운 귀국으로 인해 위기를 맞는다.

통통 튀는 매력으로 생명력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왔던 박소진이 연기한 미진은 핫한 재벌 인플루언서다. 초호화 일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시해 대중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마케팅 능력자다.
한국 지사 발령으로 귀국 후, 단순히 정략결혼 상대라고 생각한 남편 시원의 SNS에 '좋아요'를 누르기도 한다.

윤박과 박소진은 이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를 통해 세 번째 만났다.
드라마 '이로운 사기 '와 영화 '제비'에 이어 이번에는 흥미진진한 쇼윈도 부부로 또 한 번의 호흡을 선보인다.

한편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오는 24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공개된다.
쿠팡플레이 공개 후 9시 20분부터 채널A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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