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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접근성 뛰어난 수도권 지역 눈길...'광주태전 경남아너스빌 리미티드' 주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07 17:32

수정 2024.08.07 17:32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집값이 상승세를 타면서 알짜 주거단지를 선점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향후 공급 물량 감소 및 분양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집값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지금이 가장 저렴하다'라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살펴본 결과, 7월 29일 수도권 매매가격지수는 0.16%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커졌으며 11주 연속 올랐다. 서울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으로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업무시설이 밀집된 강남, 판교, 분당 등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광주시가 큰 주목을 받고있다. 광주시는 경강선 경기광주역 이용 시 판교역까지 10분대, 판교역에서 신분당선 환승을 통해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월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에 따르면 2024년 1~6월 광주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043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1.8% 상승하기도 했다,

광주시는 개발호재에 따른 교통여건도 향상될 전망이다. 올해 말 서울~세종고속도로 1단계 구리~안성(72km) 구간(2단계는 2026년 말 예정)이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수서~광주 복선전철(2030년 예정)이 개통되면 경기 광주역에서 수서역까지 12분대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경기광주역은 경강선 연장과 함께 GTX-D노선 정차도 계획돼 있어 향후 수도권 주요 도심들을 연결하는 철도교통 요충지로 성장할 예정이다.

광주태전 경남아너스빌 리미티드 투시도
광주태전 경남아너스빌 리미티드 투시도

이러한 가운데 광주시 태전지구에 ‘광주태전 경남아너스빌 리미티드’가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끈다. SM경남기업에서 분양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4개 동, 총 404세대, 전용면적 84㎡ 규모다. 앞서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태전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624세대)’ 단지 옆에 공급되는 후속 단지로, 두 단지를 합치면 총 1,028세대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광주태전 경남아너스빌 리미티드’는 태전분기점(JC)를 거쳐 국도3호선(성남~장호원)을 이용하면 약 30분대에 서울 강남까지 진입이 가능하고, 판교와 분당 진입도 쉽다. 중부고속도로, 수도권외곽순환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인접해 전국 곳곳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고, 단지 바로 앞 태전로, 태전동로, 회안대로를 통해 광주시 내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국도3호선으로 연결되는 중대동 진출입램프(제2태전IC) 역시 내년 12월 개통될 예정으로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경기 광주시는 수서광주선, GTX-D, 경강선연장 등 교통 호재들이 대거 예정돼 있고 집값도 서울보다 낮은 만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특히 광주태전 경남아너스빌은 태전지구 마지막 분양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 분양을 앞둔 ‘광주태전 경남아너스빌 리미티드’는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관심등록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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