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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이어지더니... 여름 잠옷 판매 늘었다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08 09:19

수정 2024.08.08 09:19

열대야 이어지더니... 여름 잠옷 판매 늘었다
[파이낸셜뉴스] 계속되는 무더위에 통기성 좋은 여름 원피스, 파자마, 남녀잠옷세트 등의 판매율이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BYC는 덥고 습한 날씨에 지난 7월 BYC 직영점 여름 잠옷 판매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BYC는 지난 7월 한달 간, BYC 직영점 여름 잠옷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8.4% 늘었으며, 긴 장마와 더위에 통기성 좋고 가벼운 여름 원피스와 파자마, 남녀잠옷세트 제품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BYC 여름 잠옷은 목화에서 추출한 천연섬유 면100% 제품으로 땀과 수분에 강하고, 흡수력과 통기성이 좋다.
특히 2030세대들을 타깃으로 제작한 올데이롱 남녀반팔잠옷세트 제품들은 쾌적한 잠자리는 물론 편하고 스타일리시한 홈패션으로 연출할 수 있어 BYC 온라인몰에서도 대부분 품절됐다.


BYC는 자사몰에서 오는 8월 15일까지 전 품목을 8% 할인하는 팔팔한 세일을 실시한다.


BYC 관계자는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쾌적한 잠자리를 위한 홈웨어를 찾는 수요가 늘었다"며 "장마가 지나가고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여름 잠옷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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