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특허청, 지식재산 서비스기업과 현장소통 간담회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08 09:50

수정 2024.08.08 17:06

산업재산정보법 시행에 따른 현장 목소리 청취 및 발전방향 모색
이인수 특허청 산업재산정보국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8일 서울 강남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지식재산서비스기업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인수 특허청 산업재산정보국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8일 서울 강남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지식재산서비스기업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특허청은 8일 오후 서울 강남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현장소통의 하나로 지식재산(IP) 서비스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식재산(IP)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이달 7일 '산업재산 정보의 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른 입법 취지와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허청은 이번 간담회에서 지식재산(IP) 서비스 기업들과 관련된 산업재산정보법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수요 및 활용도가 꾸준히 늘고 있는 산업재산정보에 대한 앞으로의 보급 계획도 소개한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지식재산(IP) 서비스 기업들로부터 산업재산정보 데이터베이스(DB)에 대한 수요, 산업재산정보 관련 인력 양성 방안, 산업재산정보에 대한 인식 제고 방안 및 민간 산업재산정보 서비스의 개발·상용화와 관련된 의견 등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인수 특허청 산업재산정보국장은 "앞으로도 IP서비스 기업 고객과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많은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제도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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