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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콘텐츠 방영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08 10:16

수정 2024.08.08 10:16

'고향을 부탁해'
'고향을 부탁해' 프로그램 스틸컷. SKB 제공
'고향을 부탁해' 프로그램 스틸컷. SKB 제공
[파이낸셜뉴스] SK브로드밴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공익캠페인 프로그램 '고향을 부탁해'를 제작해 오는 11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10주 간 방송한다고 8일 밝혔다.

'고향을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B tv 케이블 채널 1번과 연합뉴스TV에서 방송한다.

행정안전부가 2023년 1월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이나 자신이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지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답례품 등 혜택을, 지자체는 지방재정 확충을 기대할 수 있다.

SKB는 11일 충남 청양군 내 초·중·고 탁구부 소개를 시작으로, 부산시 사상구 '청년 예술인 버스킹지원사업', 전남 영아군 '영앙망 안심프로젝트' 등을 방송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김혁 SKB 미디어CO 담당은 "'고향을 부탁해'는 SKB가 행안부 및 연합뉴스TV와 협업해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했다"며 "앞으로 SKB는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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