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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전세사기 예방 콘텐츠 ‘전문철’ 누적 조회수 300만 돌파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08 11:35

수정 2024.08.08 11:35

어려운 전세 계약 과정 쉽게 전달
국토부와 ‘KB 전세안심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

KB국민은행이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만든 오리지널 콘텐츠 '전문철' 소개 화면. 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이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만든 오리지널 콘텐츠 '전문철' 소개 화면. KB국민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KB 국민은행은 ‘KB 전세안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한 오리지널 콘텐츠 ‘전문철’이 누적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전문철’은 ‘전세사기 문제에 대해 철저히 알아보는 시간’의 줄임말로 KB국민은행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5월에 내놓은 웹예능이다.

KB국민은행의 부동산 전문가 정재훈 수석차장과 여러 출연진이 전세 사기를 예방하고 피해를 입지않는 구체적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또 △공동담보 △신탁등기 △세금 체납 등 전세 계약 과정에서 세입자가 겪을 법한 상황을 재연해 시청자가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전달했다.

‘전문철’은 △부동산등기부등본 확인 시기 및 방법 △선순위채권이 있는 다세대주택 관련 확인 사항 △신탁 부동산 전세계약 체결 시 추가 확인 서류 등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누적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했다.


사용자들은 댓글에서 "알찬 내용이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시청한 것 같아요", "전세사기 피해 예방법 KB국민은행이 알려주니 더 큰 신뢰가 생기네요" 등 호평을 남겼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행이 제작한 콘텐츠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또 다시 느끼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전세사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내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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