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 상품은 국내산 8호닭을 사용했으며, 피코크 비밀연구소가 다양한 실험을 거쳐 만든 비법 파우더(쌀가루+15종의 향신료)를 사용해 치킨 본연의 바삭한 식감과 진한 풍미를 살렸다. 특히 이마트는 일반 배달치킨과 달리 대형마트 치킨은 직접 구매 후 바로 먹지 않는다는 점을 인지하고, 다양한 연구 끝에 에어프라이어 190도에 5분간 익히면 바삭함이 살아나는, 대형마트에 최적화된 형태로 레시피를 만들었다.
이마트는 7개월간의 사전기획과 원료 대량 매입을 통해 올해 남은 5개월(8월-12월) 동안 사용될 닭 원료육을 무려 100만 수 넘게 계약하는 등 대량 매입 구조까지 선제적으로 만들었다.
앞서 이마트는 2022년에 1팩 9980원의 생생치킨을 선보인 바 있다. 이 상품은 22개월간 약 250만 팩이 넘게 판매되기도 했다. 이마트는 '생생치킨'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어메이징 완벽치킨'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은 물론, 고객들의 미식의 세계를 더욱 넓혀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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