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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일광해수욕장서 뮤지컬 ‘시랑’ 박수갈채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08 18:30

수정 2024.08.08 18:30

동서대학교가 '에버그린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창작된 뮤지컬 '시랑' 쇼케이스 공연이 최근 일광해수욕장 갯마을축제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공연됐다. 동서대 제공
동서대학교가 '에버그린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창작된 뮤지컬 '시랑' 쇼케이스 공연이 최근 일광해수욕장 갯마을축제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공연됐다. 동서대 제공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LINC 3.0 사업단은 최근 일광해수욕장 갯마을축제 특설무대에서 기장군 대표 브랜드 뮤지컬 '시랑' 쇼케이스 공연을 성황리에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동서대학교와 기장군은 함께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3~2024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영화 영상문화 교육·체험을 통한 지역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와 일자리 창출까지 도모하는 '에버그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기장 군민이 주축이 되어 만든 공연인 뮤지컬 '시랑'은 에버그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부산 기장군의 기장 8경 중 하나인 시랑대의 전설을 기초로 한 뮤지컬로 바다 세계의 시랑 공주와 육지 세계의 미가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신작 뮤지컬로 이번 에버그린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창작된 뮤지컬이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20명의 기장군민 배우들이 동서대 뮤지컬엔터테인먼트 제작진과 함게 만든 '기우제, 저 넘어 에는, 수군수군' 등 3개의 장면을 선보여 갯마을축제에 오신 관객들에게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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