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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니콜·허영지 "故구하라 목소리 담은 곡, 녹음날 울어"

뉴스1

입력 2024.08.08 19:07

수정 2024.08.08 19:07

유튜브 채널 '재친구' 캡처
유튜브 채널 '재친구'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카라 니콜, 허영지가 '재친구'에서 '헬로'(Hello) 녹음 비화를 전했다.

8일 오후 김재중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 카라의 니콜과 허영지가 함께한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달 디지털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를 발표, 완전체로 컴백한 카라는 선공개된 카라 6인의 첫 완전체 곡 '헬로'(Hello)의 비화를 전했다.
'헬로'는 지난 2013년 카라의 정규 4집 '풀 블룸'(Full Bloom)에 수록될 예정이었던 미발매 곡으로, 故 구하라가 생전에 한국어로 녹음한 목소리를 더해 감동을 선사했다.

니콜은 "하라와 함께 곡을 너무 내고 싶어서 데이터를 뒤졌다"라며 어떻게든 함께 부르고 싶은 마음에 멤버들이 발벗고나서 구하라의 음원을 찾기 위해 수소문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헬로' 녹음한 날 멤버들이 함께 눈물을 흘렸다며 "안에 티슈가 준비되어 있었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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