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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이, '만원의 행복' 챌린지 시작…엄마표 반찬·편지에 '눈물'

뉴스1

입력 2024.08.09 08:13

수정 2024.08.09 08:13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윤가이가 일상 속 '만 원의 행복 챌린지'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아이쇼핑을 하러 옷 가게에 방문한 윤가이가 마음에 쏙 드는 옷을 발견하고 동공지진을 일으킨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9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윤가이가 '만 원의 행복 챌린지'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윤가이는 밖에서 에너지를 얻는 '밖순이'라고 밝히며, 동네 산책에 나선다. 과거에 아르바이트했을 당시 1만 원으로 하루 버티기를 했다는 그는 '쉬는 날에 최대한 아껴 쓰자'라는 마음으로 종종 '만 원의 행복 챌린지'를 하고 있다고.

윤가이가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망원시장의 단골 식당으로, 그는 단돈 4000원으로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메뉴로 속을 든든히 채운다.
과연 그가 선택한 메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윤가이는 빈티지 옷 가게에서 아이쇼핑을 즐긴다. 빈티지를 좋아하는 그는 옷걸이에 걸린 취향 저격 옷을 보자 금세 시선을 빼앗긴다. 가격을 확인한 윤가이는 "입어만 보는 거니까"라고 마음을 다잡으며 탈의실로 향한다. 과연 그가 '지름신'의 유혹을 이겨냈을지 흥미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윤가이가 1살 차 남동생과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공개된다. 강원도 화천에 살고 있는 남동생이 서울에 올 일이 생기면 망원 한강공원에서 자주 만난다는 그는 남동생이 오자 활짝 웃으며 반긴다.

윤가이와 남동생은 서로 타로를 봐주는 '타로 남매'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타로를 통해 서로의 고민과 이야기를 나누는 남매의 모습은 물론, 동생이 전해 준 엄마표 반찬과 편지에 감동해 눈물을 흘리는 윤가이의 모습은 타지 생활을 하는 사회초년생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 윤가이는 남동생과 식사하고자 편의점으로 향한다. 그러나 생각보다 비싼 한강 라면에 망연자실한 윤가이. 남은 현금을 들고 고민에 빠진 윤가이가 '만 원의 행복 챌린지'에 성공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상 속 '만 원의 행복 챌린지'를 실천하는 윤가이의 모습은 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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