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진로콘서트 '드림 하이, 플라이 하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마포구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열린 콘서트는 항공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항공분야의 생생한 정보와 멘토링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과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지난 2022년부터 개최해 올해 3회째를 맞았으며, 첫 해 100여명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150명으로 참가자가 매년 증가했으며, 올해는 현재 280명의 학생들이 참가를 신청했다.
항공진로콘서트는 안전교육 및 퀴즈 이벤트를 시작으로 △김요담 아시아나항공 부기장의 조종사 강연 △박동원 기술사의 정비사 강연 △최다혜 선임승무원의 승무원 강연 순서로 진행되며, 직업 소개 강연 후 직접 궁금증을 묻고 답을 듣는 토크콘서트 및 소그룹 멘토링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강연에 참여한 김요담 부기장은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항공분야의 꿈나무들을 만나 소통하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큰 기쁨이다" 며 "여름방학 중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