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부산 북구서 운행중인 버스에 불... 13명 대피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09 13:32

수정 2024.08.09 13:32

불이 나고 진화 작업 중인 버스의 모습.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불이 나고 진화 작업 중인 버스의 모습.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에서 운행 중이던 버스에서 불이 나 승객 등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9일 오전 7시 47분께 부산시 북구 만덕동의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버스 엔진에서 불이 나 버스 운전자를 포함한 승객 13명이 대피했다.

불은 28분 만에 진화됐으며 버스가 전소해 약 3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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