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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2024년 청렴 교육 실시

노진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09 11:49

수정 2024.08.09 11:49

청렴교육을 마친 김포시의회 의원들이 서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의회 제공
청렴교육을 마친 김포시의회 의원들이 서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의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포=노진균 기자】 경기 김포시의회가 지난 7일 시의회 나눔실에서 부정부패 없는 청렴 문화 확립과 윤리적 리더십 함양을 위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이날 시의원 14명 전원과 의회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서수원 강사의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공공분야 갑질사례 및 예방대책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시의회는 청렴 서약식을 통해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를 담아 법과 원칙준수, 금품향응 등 수수금지, 공정한 업무수행, 권한 남용 및 이권 개입 근절 등의 내용이 담긴 서약서에 서명하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교육에 앞서 시의원 전체가 모인 월례회의를 개최해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인수 의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여야 원내대표께서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하루빨리 원구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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