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대학교는 ㈜파나시아(회장 이수태)가 부산대 대학원생 지원을 위해 2400만원의 발전기금을 9일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날 총장실에서 출연식을 갖고 “친환경 에너지 설비 분야를 연구하는 부산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파나시아는 대기 및 수질환경 관리와 수소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솔루션을 제공하는 설비 전문 기업이다. 이번 발전기금 출연에 앞서 2019년 부산대에 산학협력연구인재육성기금 5억원을 출연하는 등 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을 장려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출연된 발전기금은 이날 부산대 대학원 그린설비융합전공 자체행사로 총 8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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