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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모친상 비보…예능 동반 출연 母와 안타까운 이별

뉴스1

입력 2024.08.09 21:11

수정 2024.08.09 21:11

가수 유재환/뉴스1 ⓒ News1 DB
가수 유재환/뉴스1 ⓒ News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작곡가 유재환이 모친상을 당했다.

유재환의 모친 정경숙 씨는 9일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2일 오후 6시 40분이며 장지는 풍산공원묘원이다.

유재환은 어머니와 함께 지난 2020년 tvN '신박한 정리'를 비롯해 지난 2022년 방송된 ENA '효자촌' 시즌1과 2023년 방송된 시즌2에 출연한 바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유재환은 작곡가로 '명수네 떡볶이' 등 다수의 곡을 만들었다.
또한 MBC '무한도전',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주목받았고, 2015년에는 예명 유엘(UL)로 가수 데뷔를 했다.

이후 유재환은 지난 5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통해 작곡비 사기 및 성희롱, 성추행 의혹이 불거졌다.
이후 유재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작곡비 사기 피해자들을 만나 변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나 성희롱, 성추행 의혹은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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