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미우라 아야네 부부가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아야네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내가 남편을 낳았지 뭐"라며 "26일 아기, 아빠의 육아 일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훈이 딸 루희를 안고 잠든 모습이 담겼다. 육아를 하다 잠든 이지훈의 내추럴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이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사진을 올리며 "오늘도 새벽수유는 한 번으로 족했다"라며 "24일 차, 6시간 통잠자기"라고 전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2021년 14세 연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최근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해 시험관 시술과 유산 후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임신한 근황을 공개, 지난달 17일 득녀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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