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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에서 대구경북 대표 육아 박람회 열려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12 09:14

수정 2024.08.12 09:14

'제41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 15일부터 나흘간 개최
현대리바트, 파크론 등 올해 첫 참가
지난 5월 개최된 대구베이비&키즈페어 전경. 엑스코 제공
지난 5월 개최된 대구베이비&키즈페어 전경. 엑스코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엑스코는 메쎄이상과 함께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엑스코 서관 1홀, 2홀에서 대구·경북 대표 육아박람회 '제41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이하 대구 베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영남권 최대 베이비페어인 대구 베키는 지난 5월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대구시 출산정책홍보관을 마련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출산보육 정책 홍보에 앞장선 바 있다.

특히 이번 대구 베키는 연 네 차례 열리는 박람회 중 세 번째로, 가을맞이 최신 트렌드 제품·서비스·세미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임신 중인 예비 부모부터 육아 부모를 위한 실효성과 유익함을 모두 갖췄다.

태교용품, 육아용품 및 교육, 산후도우미 등 임신·출산·육아 관련 300개 브랜드가 모인다.

이번에만 선보이는 혜택으로 지역민들의 슬기로운 가을맞이 육아 준비를 지원한다.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오르빗에서는 선착순 10명에게 50% 할인을 제공하며 △하이브리드는 코어2 디럭스 유모차 구매 시 이지폴드3 휴대용 유모차를 증정한다.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현대리바트 △파크론은 육아 가정에 맞는 안전하고 쾌적한 인테리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공식 협찬사인 인기 영어교육 브랜드 디즈니월드잉글리쉬와 교촌치킨도 참여한다.
디즈니월드잉글리쉬는 사전 상담 예약 이벤트를 진행하며 상담만 받아도 선물키트를 증정한다. 교촌치킨 이벤트존에서는 무료 시식 이벤트를 실시한다.

임신부 및 육아 부모의 합리적인 소비를 돕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눈길을 끈다. 대구 베키를 통해 압타밀 공식 제조사 뉴트리시아의 멤버십 서비스 ‘압타클럽’에 신규 가입 시 휴대용 아기물티슈 12팩 또는 2시간 주차권과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현장 이벤트도 다채롭다.
매일 일찍 방문한 예비·육아부모 600여명에게 선물을 주는 '얼리버드 이벤트', 대구 외 지역에서 방문한 경상도민을 위한 '경상도 맘 선착순 이벤트'를 비롯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채널 구독 이벤트, 방문 후기 이벤트 등을 통해 참관객들의 관심에 보답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 베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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