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오는 31일까지 '키위로 활력 위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7명이 비타민C 섭취 기준치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C는 인체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부족 시 무기력증, 만성피로, 면역력 저하 등 다양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제스프리는 이러한 건강 문제를 알리고 국민 활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키위로 활력 위로!'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 캠페인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활력의 원천이 되는 비타민C 섭취 상태를 확인하고, 비타민C 섭취를 통해 몸과 마음의 활력을 얻는 방법을 제안한다.
온라인 사이트의 '비타민C 계산기'에 당일 섭취한 음식을 입력하면 비타민C 섭취량이 자동으로 계산된다. 참여자에게는 비타민C 섭취량에 따라 추첨을 통해 제스프리 키위 또는 키위브라더스 이모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선보인다.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 몰리스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이벤트는 비타민C 섭취량 진단뿐만 아니라 귀엽고 활력 넘치는 캐릭터인 키위브라더스와의 포토타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회사 측은 "제스프리 썬골드키위는 100g당 152mg의 비타민C를 함유해 단 1알만으로도 성인의 하루 비타민C 권장섭취량(100mg)을 충족한다"고 설명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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