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80대 여성이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46분께 당산동 버스정류장에서 80대 여성을 친 혐의를 받는 50대 버스 운전기사 A씨를 조사하고 있다.
피해자는 사고 발생한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구체적 경위를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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