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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운정~서울역, 연말 개통 준비 이상無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12 18:09

수정 2024.08.12 21:19

이성해 이사장, 시운전 상황 점검
12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운정 차량기지에서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가운데)이 현장 관계자들과 차량 시운전을 점검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제공
12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운정 차량기지에서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가운데)이 현장 관계자들과 차량 시운전을 점검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은 이성해 이사장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철도 차량 시운전 현장인 경기 파주 운정차량기지를 방문, 시운전 상황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이사장은 "국민이 GTX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객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각종 안전설비의 이상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며 "국민과 약속인 적기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GTX-A 운정~서울역 구간 32.9㎞은 올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개통시 수도권 서북부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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