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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지니TV, 스포티비 전용 상품으로 스포츠팬 공략

김준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13 09:13

수정 2024.08.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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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노윤주, 김명정, 양동석, 손상혁 캐스터가 지니 TV 월정액 부가서비스 ‘스포티비 나우 패키지’를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SPOTV 노윤주, 김명정, 양동석, 손상혁 캐스터가 지니 TV 월정액 부가서비스 ‘스포티비 나우 패키지’를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파이낸셜뉴스] KT는 IPTV 지니TV 월정액 부가서비스 '스포티비 프라임 나우(SPOTV Prime NOW)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니TV 유료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과 지니TV 이용자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스포티비 나우' 이용권으로 구성된다.

KT는 스포티비 유료 채널 이용률 증가와 지니TV 콘텐츠 이용 추이를 분석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스포티비 프라임 나우 패키지 가입자는 지니TV에서 스포티비 프라임, 스포티비 프라임2, 스포티비 프라임 플러스 등 총 3개 유료 채널에 대한 VOD를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PC와 모바일 기기에선 스포티비 프라임 나우 앱을 통해 이용자가 선택한 스포트 3개 팀에 대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이외 스포츠 경기들은 VOD로 시청 가능하다.

KT는 스포티비 프라임 나우 패키지 출시를 맞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은 "앞으로도 지니TV 고객의 콘텐츠 이용 행태를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이 무엇인지 고민해 콘텐츠 이용 만족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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