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아테라 통했다" 금호건설 첫 번째 '아테라' 완판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13 13:20

수정 2024.08.13 13:20

충북 청주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조감도. 금호건설 제공
충북 청주 흥덕구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조감도. 금호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금호건설은 새로 선보인 주거브랜드 아테라를 첫 적용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조감도)'가 2주 만에 조기 완판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237만원으로 일찌감치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견본주택 개관 당시에는 4일 동안 1만8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또 1순위 청약 결과 5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4692건이 접수돼 평균 4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절동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 전용면적 84~138㎡의 총 1450가구다.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4베이 판상형 위주 특화설계와 3면 개방형(일부 가구), 숨은 공간을 적극 활용한 알파룸을 비롯해 최상층 다락 등이 특화 적용된다.
단지 안에는 35층 스카이 라운지를 비롯 실내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실내 대형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센터 등이 들어선다.
이외에도 최대 115m에 달하는 넓은 동간 거리로 일조권 확보와 가구별 간섭을 최소화했다.
세대당 주차대수는 1.64대 1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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