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권형근 루트텍 대표를 '대구 그린리더 92호'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구 달성군 논공읍에 위치한 루트텍은 지난 2018년부터 유압기기를 사용한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역사회에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참여하며 성장하는 중이다.
그린리더로 위촉된 권 대표는 지역 내 보호대상 아동의 안정된 자립환경 마련을 위해 정기후원에 동참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권 대표는 “아동들이 소외받거나 어려움으로 인해서 꿈을 쉽게 포기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경북 총괄본부장은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든든하게 지지해주실 그린리더 권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초록우산과 함께 아동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그린리더클럽 그린리더는 대구지역의 초록우산 중·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 내 아동 복지 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젊은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구성돼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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