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과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VANK)는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해 한국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널리 알려 나가는 ‘대한민국 미래 구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과 반크의 SNS를 통해 8월 13일부터 8월 30일까지 추진된다.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해 청년들이 정책 아이디어를 반크 캠페인 대한민국 미래 구하기 사이트 내 아이디어 올리기 게시판을 통해 올리는 방법으로 진행이 된다.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과 반크는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우수 정책 아이디어를 SNS를 통해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한미연 관계자는 "국가적 위기 과제인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는 더 이상 정치권과 공무원에게만 맡겨둘 것이 아니다"라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대한민국 청소년과 청년층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청년들이 나라를 구하는 주체가 되고, 인구 절벽의 위기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영웅들이 곳곳에서 탄생하길 기대하고 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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