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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학업중단 위기 대안교육 강화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13 14:56

수정 2024.08.13 14:56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대안교육지원센터에서 ‘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전문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도내 17개 민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소속 전문인력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수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안교육 강화가 목적이다.

전북교육청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대안교육 민간 위탁교육기관을 지정해 예산을 지원하고 전문인력 연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학업중단을 예방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과 협력해 학업중단 예방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통합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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