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남부발전은 13일 부산 본사 BIFC 1층에서 개인정보 보호 수준 향상을 위한 'CEO와 함께하는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부발전 임직원과 BIFC 소재의 공공기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 개인정보를 지켜 락(Lock)!! 개인정보 보호 활동 참여를 통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생활 속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실천 방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마련된 홍보 부스에서 커피 제공과 함께 △ 문자, 이메일 속 의심스러운 URL 클릭 주의, △ 공개된 장소에서의 와이파이 사용하지 않기, △ 택배 송장, 신용카드 영수증 주의해서 버리기, △비밀번호 주기적으로 변경하기, △ 로그인시 2차 인증 기능 설정하기, △ 회원가입시 개인정보 동의 항목 꼼꼼하게 확인하기 등 생활 속 6가지 개인정보보호 실천방안을 담은 팜플렛을 배부하며 적극 홍보했다.
이승후 남부발전 사장은 “일상과 직장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보호하며 실천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개인정보보호 문화의 안정적 정착과 개인정보 안심 사회 실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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