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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정은보 이사장, 파리 동메달 임종훈 선수에 포상금 전달

김찬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08.13 17:11

수정 2024.08.13 17:11

[한국거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거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가 13일 한국거래소 부산 본사에서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파트너 신유빈선수)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거래소 탁구단 소속 임종훈 선수를 격려하고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거래소 정은보 이사장과 임종훈 선수, 거래소 탁구단 유남규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번 동메달은 임종훈 선수 개인 첫 올림픽 메달이다. ‘2012 런던올림픽’ 남자 단체전 은메달 이후 한국 탁구가 12년 만에 메달을 획득한 값진 결과이기도 하다.

정은보 이사장은 이날 임종훈 선수를 만나 “임종훈 선수가 탁구 팬들과 국민들의 염원을 이뤄주며 대한민국에 큰 감동과 기쁨을 줬다”고 전했다.


이에 임종훈 선수는 "거래소의 지원과 국민들의 응원 덕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거래소는 "향후에도 임종훈 선수를 포함한 소속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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